[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내 귀에 캔디2' 박민영이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1일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붕어빵 커플' 이준기와 박민영의 마지막 통화가 그려진다.
지난 주 '홍삼이'가 이준기임을 알게 된 박민영은 10년 전 있었던 이준기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이를 들은 이준기는 당황하면서도 박민영의 정체를 추측해 나간다.
각각 피렌체와 베니스에서 비밀 통화를 이어가던 이준기와 박민영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처럼 갈림길에 서게 된다.
박민영은 이준기와의 통화를 마무리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영화처럼 만날 수 있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배우 서효림이 등장해 톡톡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효림은 자신이 밤에 힘이 솟는 뱀파이어족임을 밝힌 뒤 스스로를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 벨라로 소개한다.
서효림의 캔디는 달이 차야만 기운이 난다는 '늑대소년'으로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내 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