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순위 겨루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데이터 분석 콘텐츠도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2'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프로야구 H2는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선수와 구단을 성장시키면서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에서는 10명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리그 순위를 다투는 '페넌트레이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과 인포그래픽,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도 제공한다.
프로야구 H2의 홍보 모델인 '레드벨벳'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은 게임 내 매니저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4월26일까지 '스프링 캠프'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일일 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게임 재화와 아이템(선수팩)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7번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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