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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과거에 쓴 가사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이상형을 두고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윙스 이상형'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 출판된 그의 자서전 일부를 캡처한 사진들이 게시됐다.
스윙스는 해당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 '모성애가 강하고, 내 똥배와 음악을 사랑하며, 물질만능주의적이지 않고, 성형 두 군데 이상 안 하고, 내 체취 좋아하고, 우리 엄마한테 잘하고, 옷 너무 야하게 안 입는' 등의 조건을 갖춘 여성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끔 나를 애기 취급해줘야 하고, 배 또 만져줘야 하고, 젖병에 따뜻한 우유 넣어서 먹여주면 완벽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윙스 이상형 대놓고 엄마잖아", "스윙스 이상형 올렸더니 몇 분이 언팔로우 하셨다", "스윙스 이상형 안 본 눈 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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