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교통안전지킴이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2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지킴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축제현장에서 주차질서 확립과 법질서 존중문화 교통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함평경찰서 교통안전지킴이는 2002년에 태동하여 현재까지 15년을 이어오면서 함평군 국화축제 및 나비대축제, 꽃무릇축제에 빠지지 않고 거리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시가지 주정차 문화개선ㆍ음주운전 금지ㆍ안전밸트 생활화 등을 당부하는 홍보전단지를 제작 배부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 왔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함평 경찰은 교통 협력단체와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등 협력단체 활성화로 군민 스스로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