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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많은 도시' 부천…4월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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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제53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한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립도서관 10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3곳에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도서관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은 19~26일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아카데미: 뇌과학이 알려주는 새로운 생각' 특강을 연다. 22일엔 올해 아동분야 부천의 책인 '통조림 학원'의 송미경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연다.


그림책 '시리동동 거미동동'의 원화전시가 6~ 20일 진행되며, 16일엔 인형극 '토끼마을 노래자랑'을 공연한다.

꿈빛도서관은 8일 시청각실에서 '영화속으로 떠나는 과학인문학 여행'의 저자 최원석 교사를 초청해 영화속에서 나타난 과학적 요소와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특강을 연다. 23일에는 인형극 '누가 내머리에 똥샀어'가 공연된다.


또 원미도서관은 18일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북토크 콘서트를, 20일엔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연다. 4~25일 매주 화요일에는 '신나는 아가놀이 스쿨'을 운영하고, 26일엔 다양한 도구를 통해 오감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오감퍼포먼스'를 연다.


북부도서관은 15일 임성관 休독서치료연구소장 초청 특강 '읽기와 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코칭'을 열고, 22일엔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한울빛도서관도 같은 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강환 박사를 초청해 '외계생명체와 우주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과학 특강을 마련한다. 15~30일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가, 12~18일 도서관 다독자가 선정한 '추천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꿈여울도서관은 8일 '미래인재, 독(讀)하게 키우자'라는 주제로 김성현 저자 초청 특강을 연다. 10~23일엔 '강아지와 염소 새끼' 원화전시를, 23일엔 인형극 '잭크와 콩나무'를 공연한다.


'여행' 특화 도서관인 도당도서관은 8일 오소희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를 열고, 22일엔 '환상의 버블쇼'를 공연한다.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한 인형극 '토끼의 재판'이 16일 심곡도서관에서 열린다. 책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 숲, 엄마 품소리'의 원화가 6~20일 전시되며, 송내도서관에서는 26일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마을 지식 공동체인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시민들의 문화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도서간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중2동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20일 아동을 위한 '변신돼지 저자 특강'이 열린다.
고강본동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은 27일 그림책 심리학자 신혜은 교수를 초청해 올바른 독서지도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석고방향제 만들기, 스테인드 글라스 만들기, 북마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전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운영내용과 회원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www.bcs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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