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문]이재명 호남 정견발표 "대동세상의 거대한 꿈 만들겠다"

시계아이콘03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준영 수습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는 27일 호남 경선 정견발표를 통해 "한 달에 200만원을 못 버는 노동자가 900만 명이나 되는 나라, 절망한 청년들이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출산을 거부하는 이런 나라를 이제 끝내야 하지 않겠냐"면서 "소수 기득권자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후보가 현장에서 발표한 정견연설 전문이다.

누구도 박근혜 탄핵을 말하지 않을 때 이재명은 앞장서서 탄핵을 말했습니다. 누구도 재벌총수구속을 말하지 않을 때 이재명은 이재용 구속을 외쳤습니다. 지금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아무도 박근혜 구속을 말하지 않을 때 누가 구속을 외쳤습니까?
국민 뒤를 따르는 것이 아닌,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정치입니다. 국민에 앞서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전남북도민, 그리고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인사드립니다. 이재명입니다.

공수특전부대의 대검과 총탄에 짓밟힌 광주 5.18 민주항쟁이 다시 촛불로 부활했습니다. 윤상원 열사와 그의 동지들이 박근혜를 끌어내린 촛불의 뿌리입니다. 이제 미완의 광주혁명을 완성할 때입니다.


촛불로 대통령을 탄핵한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기정사실입니다. 이 자리에 문재인 후보님 와 계십니다. 문 후보님이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됩니다. 안희정 후보님도 와 계십니다. 안 후보님이 후보가 돼도 정권교체 됩니다. 최성 후보님도 계십니다. 최 후보님이 후보가 돼도 정권교체가 됩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후보가 돼도 정권교체가 됩니다. 그러나 더 나은 교체, 세상이 바뀌는 정권교체가 됩니다.


모든 이에게 희망을 빼앗아 버린, 이 처절한 불공정과 불평등, 반칙과 특권을 없애라. 1%만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 99%가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어라. 평화로운 자주 독립국가를 만들어라. 국민은 이렇게 명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패한 기득권을 혁파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싸우지 않으면 청산할 수 없고 청산하지 못하면 비뚤어진 나라 고칠 수 없습니다. 기득권에 둘러싸이거나 기득권과 손을 잡고서 새로운 나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 만들려고 평생 기득권과 싸워온 이재명만이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재명은 물려받은 유산도 세력도 없는 흙수저입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끊임없이 한계를 극복해 왔고 성남시장이라는 작은 권한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만 한 성과를 만들어냈듯이, 이재명에게 대통령의 권한이 주어지면 모든 국민이 만족할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이재명이 인물은 되고 실력도 있는데 세력이 없어 짠~하십니까? 걱정마십시오.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을 대표할 인물을 뽑는 것이지 세력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인물입니다. 저를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 주시면 당당하고 평화로운 자주독립의 나라, 평등과 자유, 인권과 복지가 넘치는 민주공화국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졸업 후 13살부터 어머니 손을 잡고 공장으로 출근했던 소년 노동자출신입니다. 공장에서는 관리자에게 끊임없이 구타당하고, 독한 화공약품에 후각을 잃었고, 프레스에 팔이 눌려 왼팔이 굽어 있습니다. 산재사고를 당하고도 한 손을 갖고 일했습니다. 잿빛작업복을 입고 공장에 가는 길, 교복을 입은 또래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 때 아무도 입지 않는 대학교복을 맞춰 입고 어머니와 함께 입학식에 갔습니다.


이제는 거동조차 제대로 못하시는 제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화전민 집안에 시집와 화장실을 청소하며 칠남매를 키웠습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계신 셋째 형님이 시정에 개입하다 제게 차단당하자, 다투는 과정에서 형님이 어머니를 때리고 입에 담지 못할 패륜적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이 일로 형님부부와 싸웠는데 이 장면이 녹음되어 전 국민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병드신 80대 어머니가 형님에게 맞아 입원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좀 더 참아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하지 않겠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 어릴 적 상흔들은 제 몸 곳곳에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픈 기억과 상흔들은 이제 곰삭아, 불평등과 불공정을 청산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투지와 용기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저는 전두환에 속아 광주항쟁을 폭도들의 반란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광주 때문에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대학에서 진실을 알면서 세상을 다시 보게 됐고,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개인적 영달의 길을 접고, 반칙과 특권이 사라진,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군사정권의 주구가 될 수 없어 판검사를 거부한 채, 외로운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했고, 기득권과 싸우다가 전과자가 됐습니다. 광주는 그래서 저의 사회적 어머니입니다. 제2의 광주학살인 세월호에서 제가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제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많은 시민혁명이 있었지만, 청산되어야할 자들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에 그 모습을 바꾸어 기득권 자리에 되돌아왔습니다. 해방 후에는 이승만의 친일매국세력이 그러했고 4·19후에는 박정희 군사정권이, 5?18후에는 전두환의 신군부가, 87년 민중항쟁 후에는 노태우가 그랬습니다. 이제 다시 이런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촛불혁명으로 권력자의 교체에 그치고 우리 삶이,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또 한번 미완의 혁명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에야 말로 불평등과 불공정, 반칙과 특권의 벽을 넘어 모든 사람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열어야 합니다. 진짜 혁명의 완성이어야 합니다.


여러분 묻고 싶습니다.
한 달에 200만원을 못 버는 노동자가 900만 명이나 되는 나라, 절망한 청년들이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출산을 거부하는 이런 나라. 이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가 연소득 절반을 차지하고, 하위 50%는 5%를 나눠가지려고 아등바등해야 하는 이 불평등한 나라, 이제 끝내야 하지 않습니까? 노력해도 잘 살수 없고, 노력할 기회조차 봉쇄된 나라, 매년 1만 8천명이 자살로 죽어가는 이 비정상의 나라, 우리가 이제 끝내야 하지 않습니까?


소수 기득권자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어야 합니다. 상속이 대세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 특권과 반칙 대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일한 만큼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나라, 차별과 따돌림이 없는 따뜻한 나라, 대통령도 재벌총수도 죄만큼 처벌받는 법 앞에 평등한 나라.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합니다.


재벌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도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생명이 존중받고 안전한 나라, 모든 영역에서 차별 없는 평등한 나라, 이재명이 만들고 싶습니다. 국익을 위해 미국에도 과감하게 'No'라고 말하는 당당한 나라, 한반도가 평화롭게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한반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반도 긴 역사, 멀게는 동학혁명서부터 가깝게는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은 언제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호남은 통념과 대세를 뒤엎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내는 능력을 가진 이 나라 변혁의 중심입니다. 이재명은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오로지 옳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표 떨어지는 줄 알면서도 사드를 반대했고, 노동존중, 재벌 증세를 얘기했고, 이재용과 박근혜 구속을 주장했습니다. 죽을 줄 알면서도 종북몰이 정면 돌파했습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호남이 선택해 역사를 바꿨듯이,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이 됩니다. 김구선생이 못다 이룬 자주독립의 꿈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못 이룬 평화통일의 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 이룬 반칙과 특권 없는 나라의 꿈을, 그리고 우리 모두의 꿈, 함께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동세상의 거대한 꿈을 이재명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광주=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광주=정준영 수습기자 labri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