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경남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채석 수습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27일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 "돈 10억엔을 주고 했다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열린 한국당 경선 후보자 TV토론회(SBS)에서 이인제 후보가 "국가협정 파기는 리더십과 관련 중요한 문제다. 기존 협정을 파기하고 어떻게 한일 갈등 현안을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위안부 문제는 제가 생각하기에 나치의 제노사이드인 유대인 학살에 비견되는 반인륜 범죄라고 생각한다. 그건 합의해서도 안되고 합의의 대상도 아닌 우리가 가슴 깊이 간직해야 될 역사의 아픔"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홀로코스트 문제는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다"며 "그렇다면 이스라엘과 독일은 영원히 국교를 맺으면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그건 그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일본이 독일처럼 반성하는 태도가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는데 왜 합의를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 후보는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며 "어떤 형태로든 해결을 하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