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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외교부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한·중앙아 국가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고 고려인동포 중앙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방문 기간중 해당 국가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양국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인적교류 등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와 중앙아 국가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호적 정서를 교감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 동포를 격려한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내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1992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각별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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