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에 소극적인 분위기를 개선하고 지역의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토론자로는 ▲최광해 우리금융연구소 부소장 ▲조종래 부산지방중기청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경조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창업활성화 방안으로 R&D지원, 벤처투자, 정책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 창업 활성화에 대한 열기를 나타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와 기술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증, 투자, R&D, 기술이전, 컨설팅 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술창업지원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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