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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발생한 런던 의사당 주변 테러가 역겹고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가 인도쪽을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폭력과 테러를 통해 우리의 가치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영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심각하다면서 업무를 중단한 의회가 다음날 문을 열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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