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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피고인’ 엄기준이 마지막까지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차민호(엄기준 분)는 정신 나간 척하는 연기와 나연희(엄현경 분)의 고백에 무너지는 연기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차민호는 끝까지 정우(지성 분)를 도발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미친 척 연기하며 법망을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나현희의 절절한 고백에 자신이 차민호 임을 인정하고 사형을 구형받았다.
'피고인'은 28.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권선징악의 결말로 막을 내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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