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피고인‘ 주역들이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지성, 엄기준, 엄현경, 유리, 오창석, 신린아 등과 스태프들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피고인’ 포상휴가는 제작진을 챙기고 싶어한 지성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추진됐다고 전해졌다.
‘피고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지성, 엄기준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7회는 3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0%의 벽을 넘어섰고, 줄곧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내려가는 처절한 투쟁과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21일 오후10시 방영되는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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