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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안민석, 이재용 담당 판사, 최순실 연관성 언급…발군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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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안민석, 이재용 담당 판사, 최순실 연관성 언급…발군의 활약”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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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의원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 재판 담당 판사가 최순실 후견인 사위라는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더민주 의원에 대해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영훈 부장판사를 최순실 측근의 사위로 지목했다는 기사 링크와 함께 "안민석 의원, 수고 많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입을 뗐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문제제기부터 마무리까지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안 의원의 노고를 알렸다.


이후 "부패사슬을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라고 덧붙여 새 미래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이영훈 부장판사가 최순실의 독일 정착을 도운 임모 박사의 사위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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