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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월산동 ‘살기좋은 동네’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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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월산동 ‘살기좋은 동네’로 거듭난다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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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잇따른 행자부 특교 확보·정부공모 사업 선정 쾌거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남구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월산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전망이다.


16일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월산 5동 주차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 확보에 이어 월산 4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특교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월산동 달뫼마을이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공모사업인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덕림지구가 해당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특교를 확보한 월산 4동 주민센터는 지난 1988년 건립돼 노후화가 심각하고 주차장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는데, 신축되면 모든 불편이 해소된다. 또 주차장이 없어 골머리를 앓았던 월산 5동 주민센터 주차장은 4월 이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7년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월산동 덕림지구는 오는 2019년까지 국·시비를 포함 31억 원 투입돼 소방도로 정비, 집수리 지원 및 빈집철거, 노후 옹벽 및 담장 보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장병완 의원은 “월산동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지속적인 국비 확보로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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