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미래교육·청년일자리·노인복지분야 직접 탐방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국민의당 광주발전 프로젝트-드림팀이 간다1(이하 드림팀이 간다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팀이 간다’는 국민의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는 한편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드림팀이 간다 1탄은 ‘브랜딩 광주’ 콘텐츠를 특화해 가전분야, 식품분야, 광기술분야를 중심으로 광주브랜드 위상 제고를 통해 지역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및 국민의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참석해 지역기업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은 물론 국고지원과 대선공약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가전, 식품, 광기술분야 관련 기업체 40여 곳을 비롯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한국산업관리공단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방재성),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단장 문오권),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 광주지역사업평가단(단장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 광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화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 등 광주지역의 산업 및 경제분야 지원·유관 단체장 및 기업지원 실무자, 광주광역시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허심탄회한 소통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마케팅전문가인 정형식 조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브랜딩 광주를 통한 지역기업들의 판로개척과 매출신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략방안 등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희 광주시당위원장은 “‘드림팀이 간다’ 프로젝트는 민생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국민의당의 창당정신에 맞게 기획된 찾아가는 현장 프로젝트” 면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드림팀이 돼 광주의 경제, 교육, 청년정책,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들을 직접 발굴·수립해 당과 국회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3월을 ‘정책개발을 위한 현장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드림팀이 간다’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중소기업), 미래교육, 청년정책, 노인복지 등 분야별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행보를 본격화한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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