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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말바우·양동시장, 문화관광형·지역선도 시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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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말바우·양동시장, 문화관광형·지역선도 시장으로 바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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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문화관광형·지역선도 시장 육성 사업’선정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초석 마련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봉선시장, 말바우시장, 양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과 지역선도 시장으로 육성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 갑)은 9일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사업’에 광주 봉선, 말바우, 양동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까지 총 사업비 59억 원(신청금액) 투입이 예정돼 있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이 국가적으로 투입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


장병완 의원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민들이 저를 산자위원장으로 지원해준 것은 바로 이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시설개편을 위한 하드웨어와 전통시장 고객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조성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봉선시장, 말바우시장, 양동시장은 시민편의는 물론, 광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연계된 다양한 특화 상품,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할 수 있어, 지역 전통시장이 하나의 관광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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