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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12거래일만에 오름세…"유상증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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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셀트리온이 유상증자 추진설을 부인하며 12거래일만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1400원(1.48%) 오른 9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줄곧 내림세를 보인 이후 첫 반등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주주들이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 내용을 회사에 전달했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유럽시장 순항과 미국시장 상업판매 개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EMA(유럽의약품청) 승인 및 유럽 시장 상업판매 개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매출액 8604억원, 영업이익 4886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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