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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이 '플라워 테라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매해 봄마다 ‘튤립 축제’로 유명한 에버랜드의 꽃들로 꾸며졌다. 튤립과 무스카리, 히야신스, 유채, 산수유 등으로 곳곳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층에 위치한 플라워 가든 콘셉트의 플라워 테라스에 오후 1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여성을 위한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파티’도 개시했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8000원이다.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수공예로 제작된 플라워 링도 함께 제공한다. 와인 파티 이용 가격은 투숙객 3만원, 비투숙객 5만원.
이와함께 ‘더 센트 오브 플라워 패키지’도 내놨다.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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