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보건복지·인적자원육성의 리더 입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14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광남일보가 주최한 '2017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서비스·보건복지·인적자원육성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방자치 경영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실현하기 위해, ‘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UP 운동’으로 고객감동 친절운동 전개, 소통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명예 민원실장제’운영, 현장중심 이동군수실 운영 등 의견 수렴 채널 다양화로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몫을 하였으며,
건강 100세 시대 노인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인 어르신 일자리 전문기관 ‘보성시니어클럽’운영,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축하용품 ‘아이사랑 마더박스’제공, 보건진료소 환경 개선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건공동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기금 목표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기반사업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차 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과 유치, 보성 문학아카데미 운영, 성인문해교육 등 주민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민선6기 군정 목표인‘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위해 동행해 주신 군민과 전 행정력을 결집해 주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6기 행복시대를 맞이하여 창의 혁신을 통해 모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여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비약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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