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2월 사회적경제 특구 본사업에 선정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4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금천사회경제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 본 사업은 2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진로·직업 체험 교육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미래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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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적경제 시범학교를 선정해 학교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각 구별로 시민참여형 특화사업을 심사하고 선정해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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