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탤런트 정승호가 동료 김성환과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정승호, 김성환이 출연해 30년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정승호와 김성환은 등장하자마자 민요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승호는 1956년생 서울예술대학 출신으로 1985년 영화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인생화보’, ‘강이 되어 만나리’, ‘불멸의 이순신’, ‘성장드라마 반올림’, ‘바람 불어 좋은 날’, ‘사랑아 사랑아’ 등이 있다.
그는 2대 품바로 이름을 알렸다. 1981년 초연한 모노드라마 품바는 각설이패의 안식처인 ‘천사들의 집’을 배경으로 각설이들의 우두머리 천장근의 일대기를 그렸다. 품바는 정승호, 최종원, 박혜미 등 15명의 배우를 배출해냈고 단발적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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