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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하늘도서관’의 따듯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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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12층 위치한 ‘하늘도서관’ 상반기 20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하늘과 맞닿아 있어 이름 붙여진 ‘하늘도서관’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책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2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주말 풀과 나무의 싹이 돋기 시작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갔다. 책을 읽으며 푸른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도서관이 마포구청 12층에 자리 잡고 있다.

마포구청 ‘하늘도서관’의 따듯한 봄맞이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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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맨 위층에 있어 한강과 월드컵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도서관’, 하늘과 맞닿아 있어 하늘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3년 11월 기존의 행사장으로 쓰던 12층 강당을 구립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개방, 지난 3년간 40여만명이 도서관을 찾은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총 3500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런 ‘하늘도서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상반기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미취학아동에게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성인대상 ‘독서동아리’, 초등학생 대상 ‘논술지도’및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독서 퀴즈 대회’등 정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손쉽게 책을 만나 볼 수 있다.


3월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봄기운에 맞춰 디퓨져와 캔들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및 토피어리 만들기와 핸드드립 커피교실을 성인들 대상으로 각 1회씩 진행한다.


과학의 날(4월 21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이 있는 4월에는 과학과 역사를 테마로 팝업북 만들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색칠 수업인 컬러테라피 수업을 실시한다.


5월과 6월에도 감사의 달 카드 만들기와 인문학 특강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매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하고 추천해주는 ‘사서추천 및 테마 도서 전시’와 하늘도서관 독서동아리인 ‘생각해윰’의 독서토론 활동도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하늘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기타 사항은 마포구립 하늘도서관 ☏02-3153-6260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skylib.mapo.go.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책과 교육·문화의 일번지라는 명성답게 지난해 10월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연장 250m 구간 전국 최초로 책 테마거리인 ‘경의선 책거리’를 개장했다. 개장 두 달 동안 총 1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의선 책거리를 찾았으며 뿐 아니라 올 10월에는 옛 마포구청사 부지(마포구 성산로128)에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2만229㎡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가 준공하게 돼 책과 함께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청 맨 위층에 자리 잡고 있는 하늘도서관은 한강과 월드컵공원 등 조망권도 훌륭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달마다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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