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까지 '2017 마포구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올해 7월5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할 계획이다.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들과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과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 마포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또는 마포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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