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인수경쟁이 본격화되며 강세다.
13일 오후 2시25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장 대비 500원(6.08%) 오른 8720원에 거래중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중국 타이어그룹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안을 승인했다. 매각 가격은 약 9550억원으로 전해졌다.
이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채권단이 허용치 않으면 박삼구 회장이 보유중인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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