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파인디지털이 주차감시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블랙박스 '파인드라이브 탱크 S(이하 탱크 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탱크 S는 배터리 보호 모드를 통해 장기간 주차 시에도 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인디지털은 "주차 모드 시 충격 감지에 필요한 최소 전력인 0.02와트(W)의 소비전력 상태를 유지해 동급대비 150배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증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 보호 모드를 적용하면 차량 배터리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영상은 누락없이 촬영돼 주말 운전자나 장기간 여행 및 출장가는 운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탱크 S는 소니의 'Exmor IMX322' 센서를 탑재해 노이즈가 최소화된 깨끗한 화질로 녹화 가능하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뛰어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탱크 S는 파인드라이브 최초로 메모리카드까지 3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보장한다. 무상 보증 기간 및 범위를 모두 기존보다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탱크 S는 주차 감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심 주차를 보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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