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파인디지털이 모든 차종에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이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T 범용 무선충전 거치대 패키지(범용 거치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LTE 통신을 지원하는 '파인드라이브 T'가 지난달 6일 출시된 뒤 전용 무선충전 거치대가 지원되는 10개 차종 이외의 차량에서도 파인드라이브 T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모든 차종을 만족하는 범용 무선충전 거치대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T는 애프터마켓 최초로 LTE 통신 모뎀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T맵, 카카오내비 등 모바일 앱 내비게이션을 비롯 메신저, 음원 스트리밍, 게임 등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범용 거치대 패키지는 사운드 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피커를 내장했다.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재생 시 보다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범용직렬버스(USB) 포트가 있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범용 거치대 패키지는 대시보드형과 유리흡착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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