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1박2일' 곽진언과 로이킴이 겨울 바다 앞에서 강제로 상의 탈의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부안 바닷가를 배경으로 앨범 재킷 사진을 찍는 멤버들과 곽진언&로이킴, 악동뮤지션, 뮤지&유세윤&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와 차태현은 한팀이 된 곽진언과 로이킴에게 다짜고짜 "벗어야 된다"며 노출을 강요했다.
이에 로이킴은 "진짜 왜 벗는 거냐"며 소리쳤고 곽진언은 허공에 대고 "진짜 벗어요?"라고 읊조렸다.
이후 네 사람은 패딩를 비롯한 상의를 하나씩 벗으며 비틀즈의 애비로드를 패러디 했다.
김준호와 차태현이 겨울 바다의 찬바람을 온몸으로 즐기며 태연하고 느릿느릿하게 비틀즈를 따라하자 로이킴은 "빨리 하자"며 성화를 부렸다.
한편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큰 반항없이 김준호와 차태현을 따라 상의를 탈의한 곽진언과 로이킴은 그간 숨겨놓은 멋진 식스팩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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