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섹션' 배우 박한별이 스스로 완판녀임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선글라스 광고 촬영 중인 박한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한별은 자신이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며 자신이 쓰면 완판된다고 자랑했다.
이어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냐는 질문에 "술 마시고 다음 날 힘든 게 없었는데, 다음 날 하루종일 힘들고, 운동했을 때 안 했을 때 내 얼굴이 너무 다르다. 유산소 하고 나면 시술 받은 것처럼 달라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외모 중 피부에 가장 신경쓴다는 그는 "피부가 좋아야 사람이 밝고 생기있어 보이고 예뻐 보인다"며 "전 물을 진짜 안 마신다. 마시는 것보다 바른다. 엄청 많이 바른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식단 관리는 안 하는데 군것질을 안 한다"며 "딱 끼니 맞춰서 밥을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절대 살이 찔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다니엘 헤니를 꼽으며 "다니엘 헤니와 로맨틱 코미디를 꼭 찍고 싶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