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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사기꾼 임시완, "착한 척 안해도 돼"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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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사기꾼 임시완, "착한 척 안해도 돼" 폭탄 발언 임시완.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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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착한 남자 이미지를 벗을지 주목된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라인'의 주연배우들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착한 남자 이미지를 벗고 사기꾼으로 변신한 임시완은 "이때까지 착한 역할을 본의 아니게 맡아서 착한 척을 하게 됐다. 이제는 착한 척을 굳이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의 사기꾼 연기에 대해 진구는 "잘합디다"라며 "남한테 사기 치기 좋은 얼굴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이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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