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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청와대 경호팀과 총무비서팀이 10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도착, 사전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곧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늘은 삼성동 상황 때문에 청와대 관저에 머무를 계획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파면된 관계로 관용차와 기사, 비서진의 지원 등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지 못한다.
다만 경호실 경호(5년)와 사저 주변의 경찰 경비 등 신변보호는 받는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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