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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미쉐린 스타를 받은 일식 레스토랑 ‘요네무라’의 오너셰프 요네무라 마사야스 셰프와 그의 팀을 초청해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요네무라와 스시조의 갈라디너는 2015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다. 요네무라는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도전 정신으로 동양의 식재료와 서양의 조리 방식을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던 일식을 선보인다는 평과 함께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미쉐린 1스타를 받은 곳이다.
이번 요네무라 갈라디너에서는 봄 제철 교토 야채를 이용한 복어 샐러드,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는 옥돔 무니에르, 차가운 파스타에 해삼 창자젓을 올린 해삼 파스타 등 총 8코스가 사케가 아닌 와인과 페어링 되어 새로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8코스의 메뉴로 가격은 와인 미포함 시 33만원, 1 종류 샴페인과 2 종류 와인 페어링 시 50만원(이상 세금 봉사료 포함 금액)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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