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이 됐다.
최지만은 6회초 2사 2루에서 에런 힉스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하지만 그는 에릭 오플래허티와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8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차즈 로를 상대로 깔끔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렸다.
양키스는 애틀랜타에 8-7로 이겼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