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사업 설명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산업체와 관광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또 삼일회계법인 홍사균 이사를 초청해 조세감면 관련 업체의 회계 관리법을 교육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한 문화산업체의 투자 조건은 지난 2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30억원에서 5억원으로 완화된 바 있다. 설명회에는 제2호 마그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도 참여해 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1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이 조합은 광주 투자진흥지구로 이전하는 기업의 문화·관광 프로젝트에 약 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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