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루트로닉이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 국내 출시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루트로닉은 전날보다 1000원(7.30%)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트로닉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서 알젠의 국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젠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다. 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및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에 대한 한국, 유럽 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관련 질환에 대한 허가를 추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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