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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에버랜드와 '키즈빌리지(가칭)' 구축 및 콘텐츠 사용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키즈빌리지는 올해 5월 에버랜드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옹달샘을 주요 콘셉트로 어린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 네 가지 주제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비밀의 숲 탐험, 미디어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신체와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고 문학관련 작품과 책 등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에버랜드의 동물원, 식물원, 놀이기구 등을 책과 연계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를 이용할 때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휴 혜택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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