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캠페인 성공으로 지난해 매출 33% 성장…"모델 재계약 후 더욱 도약"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공유와 공효진을 모델로 내세운다.
SSG닷컴은 최근 공유, 공효진과 대표 모델 재계약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올해 새 브랜드 캠페인인 '쓱(SSG)스럽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SG닷컴은 '쓱스럽다'를 통해 지난해 'SSG=쓱' 캠페인 인기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쓱스럽다'는 명칭은 SSG닷컴 만의 차별화한 서비스와 독점적인 상품을 강조할 것임을 시사한다.
캠페인은 오는 이달 중순 SSG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이미지는 스크린세이버와 핸드폰 배경화면 등 다양한 형태로 소장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난해 '쓱' 돌풍을 불러일으킨 배우 공유, 공효진이 올해도 '쓱스러움'을 잘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캠페인 'SSG=쓱'은 젊은 세대의 문화적 언어 트렌드인 언어유희와 모바일 기기를 스와이프(화면을 손가락으로 넘기는 행위)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한 편의 미술작품처럼 감각적인 화면과 사운드, 위트 있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요소가 결합돼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공유하고 패러디하는 광고로 지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통해 '쓱' 캠페인은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 TV 부문 대상, 대한민국 광고 대상,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매출 기여도도 뛰어났다. 지난해 SSG닷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