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의 1월 무역적자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는 485억 달러로, 전월 대비 9.6%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2년 1월 502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5년 만에 가장 큰 적자 규모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규모와 크게 벗어나지 않아 시장에 미칠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월 수출은 1921억 달러로 0.6% 증가했지만, 휴대전화와 차량 수입 증가로 수입이 2.3%나 급증해 적자 폭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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