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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이스라엘 포수 라이언 라반웨이(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라반웨이는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서울라운드 대만과 경기, 4-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 상대 죄완 천관위의 시속 142㎞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라벤웨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34경기 373타수에서 7홈런에 그쳤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674경기에서 100홈런을 친 타자다.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하는 천관위가 직구 승부를 펼쳤지만 라반웨이에 밀렸다.
이스라엘은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대만에 6-0으로 앞선 상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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