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 서언과 서준이 낙지 키우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 낙지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인으로부터 낙지가 담긴 택배 상자를 받은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해 낙지 요리 레시피를 살폈다.
낙지를 본 서준은 "너무 귀여워. 어디에서 왔어?"라며 관심을 보였고 서준은 "먹지 말고 집에서 키울까? 그냥 집에서 키울까?"라고 말했다.
당황한 이휘재는 "낙지를 키우는 사람이 있나?"라면서도 결국 쌍둥이에 뜻에 따라 낙지를 잠자리통으로 옮겼다.
서언과 서준은 낙지 두 마리에 각각 '돌돌이'와 '대왕문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언과 서준은 밖에 나갈 때도 낙지들을 데리고 나갔다. 하지만 이내 낙지의 움직임이 둔해졌고 이를 본 쌍둥이는 낙지를 동물병원에 데리고 간 뒤 "낫게 해주세요. 주사를 놔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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