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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차등보험료요율제 운영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보는 6~10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은행 등 292개 부보금융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차등보험료율제 운영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예금보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차등평가모형 개선 사항과 중간평가 실시 등 부보금융회사 건전경영 유도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차등보험료율 산정을 위한 차등평가 방법, 일정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부터 보험료 차등폭이 5%로 확대되는 등 차등보험료율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예보는 부실위험 판별력을 제고하고 건전경영 유도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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