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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구내식당 패싸움 부른 ‘피라루쿠’가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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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구내식당 패싸움 부른 ‘피라루쿠’가 대체 뭐길래? ‘김과장’ 류혜진의 ‘삐라루끄’란 한 마디가 경리부와 회계부의 구내식당 패싸움의 빌미가 됐다/사진= KBS 2TV ‘김과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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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김과장’에서 류혜진이 말한 ‘피라루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경리부 빙희진의 ‘피라루쿠’란 한 마디가 경리부와 회계부의 구내식당 패싸움의 빌미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계부와 경리부가 구내식당에서 기싸움이 한창이었다. 이때 회계부 여직원이 “비눗갑 같은 계집애”라고 소리쳤고, “세상에서 제일 짧은 다리가 비눗갑 다리”라며 회계부 부장이 거들었다. 이에 경리부 빙희진(류혜진 분)은 ‘피라루크’로 결정타를 날렸다. 그녀는 회계부 여직원을 향해 “입술은 ‘피라루쿠’처럼 생긴 게”라고 말한 것.


회계부 여직원이 그 말이 뭔지 어리둥절해하자 희진은 “검색해봐. 이×아”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인터넷을 검색한 뒤 경악해한 회계부 여직원이 요구르트를 던졌고, 나머지 직원까지 싸움에 가세해 구내식당은 난장판이 됐다.


경리부 빙희진이 말한 ‘피라루크(pirarucu)’는 아마존강에 사는 세계 최대의 담수어다. 몸길이는 5m까지 자라는데, 입이 크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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