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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모비스는 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76-61로 이겼다. 모비스는 원주 동부 프로미와 공동 4위가 됐다.
주축 선수 네 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급 신인 이종현은 13득점 11리바운드 두 개 가로채기 등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에릭 와이즈가 11득점, 네이트 밀러도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7득점, 양동근이 11득점, 함지훈이 9득점 등을 기록했다.
함지훈은 KBL 역대 통산 열세 번째 22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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