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전북트래블마트’운영"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군은 신비의 명산 마이산과 지역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홍보하기 위하여 2월 27일~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주요여행사·언론홍보매체·관광관련 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북트래블마트’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였으며,서울 명동 주요시가지에서 ‘토탈관광 전북관광 캠페인’과 행사관계자 간담회를 가졌고, 시·군별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 관광을 활성화하고 14개 시군이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마이산과 홍삼스파, 돼지문화체험관 등 청정자연과 체험시설, 지역특산물인 홍삼에 대한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기념품도 배부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북트래블마트가 진안고원의 대표관광지인 마이산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기회”라며 “마이산과 홍삼의 고장 진안고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진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진안 마이산이 전북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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