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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 진안군은 1일 입사생 77명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장학숙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생활수칙들과 장학숙 내의 시설들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입사생들과 학부모들은 전북지역의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시설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해했다.
이항로 군수는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진안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 것"을 입사생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개관한 진안장학숙이 학생들의 학업향상과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면학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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