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이후 상장 2거래일째를 맞는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제조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1시53분 현재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4일에도 공모가인 3500원보다 높은 5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598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국내 3위 내비게이션 제조자개발생산(ODM)업체로 성장했다”며 “자율주행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독일 빅3 완성차업체에 반순정품을 공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는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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