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배우 이영아가 연기 교수가 됐다.
25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남예종) 측은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연계 예술계열 교수진에 배우 이영아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논스톱4'를 통해 데뷔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SBS 드라마 '달려라장미'에서는 백장미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영아는 "내가 지니고 있는 연기에 관한 모든 노하우와 기법을 지도를 통해 전수하겠다"며 "무엇보다 배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등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연예계 스타들이 직접 교수로 참여해 실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도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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