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55포인트(0.21%) 하락한 2만 765.77을 기록중이다.
S&P 500 지수는 7.16포인트(0.30%) 내린 2356.6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2.84포인트(0.39%) 낮은 5812.67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지수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에 대한 기대 등에 힘입어 전날까지 최고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왔으나 투자자들의 경계심과 이익실현 등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국제유가의 하락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는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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