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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지역아동센터 10곳과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개금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아동센터에서 방문 교육을 한다. 또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금융 골든벨 개최, 금융 보드게임 및 은행원 직업 체험 교육 등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금융교육 협약으로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이 올바른 생활 금융지식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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