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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사업면허신청 반려 "보완 후 재신청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강원 양양지역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양양은 정부가 운항초기 재무적 위험 발생 가능성 등을 이유로 사업면허 신청을 반려하자 보완 후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24일 플라이양양은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보강작업이 완료되는대로 빠른시간 내에 사업면허 신청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이양양은 지난해 12월 국제·국내선 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신청했으나 국토부는 재무적 위험 발생 가능성과 안전·소비자 편익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이를 반려했다.


이로써 올 7월로 잡은 취항 목표 시점도 무기한 연기됐다. 플라이양양은 B737-800 항공기 총 5대를 도입해 근거리 국제선부터 취항할 계획이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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