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겨울 추위에 예민해진 피부와 모발을 위한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메다비타에서는 염색, 탈색, 펌 등 화학 시술로 인해 손상된 모발 복구 프로그램 '원더플렉스'를 출시한다.
'원더플렉스'는 1단계 모발 강화, 끊어짐 방지 용액과 2단계 모발 구조 결합 에멀전으로 구성됐다. 화학시술 시 모발의 이황화 결합(단백질 결합중 하나)의 끊어짐을 최소화 했다. 화학 시술 후 더 단단하게 모발 구조를 복구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술 동안 큐티클이 과하게 열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다시 닫히는 것을 도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 더불어 화학 시술이 반복적이거나 잦은 횟수와 관계없이 건강한 모발을 실현해주는 것은 물론 클리닉 효과 또한 오랫동안 지속되는 시스템이다. 원더 플렉스는 전문 헤어 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단독 클리닉 혹은 염색, 탈색, 펌 등의 시술을 진행할 때 함께 첨가해 사용 가능하다.
키엘이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를 출시한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는 개인별 피부 컨디션에 맞춰 만들어진다.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두 가지 ‘집중 영양 고농축 앰플’과 각 앰플의 영양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줄 ‘피부 강화 에센스’로 구성된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의 베이스가 되는 피부 강화 에센스는 대표적인 식물성 오일 성분인 스쿠알란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수분과 영양 손실을 방지해준다. 집중 영양 고농축 앰플은 주름, 모공, 피부결, 미백, 수딩의 효능을 가진 5가지의 앰플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의 제조 과정은 고객의 피부 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 키엘의 전문 상담원 KCR이 ‘스킨 아틀라스’라는 피부 상태 체크용 북을 사용해 일대일로 고객 피부 고민을 상담해 준다. 상담을 통해 주름, 모공, 피부결, 미백, 수딩 중 가장 두드러지는 두 가지의 피부 고민을 찾아내고 이에 맞는 앰플을 피부 강화 에센스에 섞어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를 완성한다. 즉석에서 배합해 제조하는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에센스로 제품 보틀과 패키지에 본인의 이름과 상담 정보, 제조 날짜가 적혀 있는 ‘맞춤 라벨’이 부착되 더욱 특별하다.
클로란에서 베이비 케어 라인 '클로란 베베'를 론칭했다. 피부 보호와 장벽 강화를 돕는 카렌듈라 식물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했다. 특히 태지(태아의 피부 보호막)에서 착안한 클로란만의 보습 성분인 ‘피지오 칼렌듈린’을 함유했다. 출생 이후 처음으로 외부 공기와 접촉을 시작하면서 자극 받는 아기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클로란 베베는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베베 헤어 앤 바디 워시’를 비롯해 페이스&바디 보습 로션 ‘베베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베베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고보습 밤 ‘베베 콜드크림 밤’, 98% 식물 성분 ‘베베 마사지 오일’, 민감해진 아기 엉덩이를 위한 진정 크림 ‘베베 내피 체인지 크림’까지 총 6종으로 선보인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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